(서울=연합뉴스) 김준억기자 = 소니는 다음달 21일 두께가 1.73㎝에 불과한 510만화소대의 초박형 디지털카메라 `사이버샷 DSC-T1'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니혼게이자이(日本經濟) 신문이 23일 보도했다.
소니는 신제품 `DSC-T1'는 렌즈가 돌출형이 아니지만 광학 3배줌짜리로 자사의 첨단 기술에 따라 두께를 1.73㎝로 줄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.
소니는 또 무게는 155ｇ이며 가격은 6만엔선에서 책정될 것이라고 덧붙였다.
이밖에 소니는 초박형 모델중 가장 큰 제품은 2.5인치 LCD창을 장착했으며 셔터를 누른 뒤 사진을 저장하는데 걸리는 셔터랙 시간도 0.009초에 불과하다고 밝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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